2021.11.26 (금)

너의 첫 시험은

신입생 첫 시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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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잎이 돋아나고 예쁜 꽃이 피어나는 봄 가운데 전곡고등학교 학생들은 무사히 중간고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시험은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과, 공부한 만큼 결과가 좋지 않아 속상해하는 학생 등 다양한 반응이 공존하는 시험이었습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경우 이번 시험이 고등학교에 와서 보는 첫 시험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기대감과 부담감에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욱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어 첫 시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막막하고 힘들었던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1학년 신입생들이 생각하는 고등학교 첫 시험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Q.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본인에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10507 이예하

아무래도 온라인 수업을 할 때 집중력이 떨어져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시험 전에 한 번 더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이 과정이 저에게는 어려웠습니다. 또한, 공부할 때 집중이 잘 안 되어서 마음을 다잡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10606 최수지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자꾸 미루게 되어서 시험공부를 이제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10712 김철중

공부하기가 너무 싫을 때가 있었는데 시험을 위해 억지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Q. 이번 시험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과목 또는 불만족스러웠던 과목은?

 

10507 이예하

수학 시험에서 제가 처음 보거나 헷갈리는 유형이 많이 나와서 어려웠습니다. 또한, 시험을 볼 때 시간 분배를 잘못하는 바람에 시험 시간이 부족해서 제가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했기에 가장 불만족스럽습니다.

 

10606 최수지

가장 만족스러웠던 과목은 과학이며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과목은 수학입니다.

 

10712 김철중

저는 이번 시험에서 수학이 제일 만족스러웠고, 국어가 제일 불만족스러웠습니다.

 

 

Q. 시험 보기 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요?

 

10507 이예하

이번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량이 너무 적다고 느꼈습니다. 따라서 시험 준비를 좀 더 일찍 시작해 절대적인 공부량을 늘리고, 온라인 기간에도 조금 더 수업을 집중해서 들을 것입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시험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바로 수학입니다. 그래서 시험 보기 전으로 다시 돌아간다면 다른 과목보다 부족하다고 느꼈던 수학을 더 열심히 필기하고 공부할 것입니다.

 

10606 최수지

제가 시험을 보기 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매일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할 것 같습니다.

 

10712 김철중

이번 시험에서 아쉬웠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제가 시험 보기 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국어랑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학업 계획 및 각오 한 마디!

 

10507 이예하

다음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수업도 제대로 듣고, 필기도 열심히 할 계획입니다. 시험을 위한 노력도 지금보다 더욱더 많이 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받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0606 최수지

이번 시험에서 제가 공부한 것보다 운이 좋게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매우 부담스럽지만,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라는 말처럼 이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이번 시험보다 더 빨리 시험공부를 시작할 것입니다!

 

10712 김철중

이번 시험이 끝난 뒤부터는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계획입니다. 나중에는 국어, 영어, 수학은 1등급을 맞을 각오로 공부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고등학교에 올라와 첫 시험을 치른 1학년 신입생들의 인터뷰를 살펴보았습니다. 첫 시험이라는 긴장감과 부담감에 실수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여 헤매기도 했을 것입니다. 비록 이번 시험에서 어려움이 있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달려서 다음 시험에서는 좋은 결과를 거두었으면 합니다.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비록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여러분들이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는 날이 언젠가는 올 것입니다. 중간고사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학업에 열중하는 자세를 지녔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찬란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기사 강고은 배소연

편집 김영은

썸네일 윤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