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쓰기에 국한되는 활동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사회 이슈에 대해 청소년의 시선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청소년으로 하여금 대안 마련을 선도하는 사회적 목소리의 도구로써 기사를 활용합니다! ○ 공모전을 통해 언론, 방송 및 콘텐츠 제작 분야의 관련 경험 및 포트폴리 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동기를 제고합니다! ○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창구로서 기사를 통해 청소년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합니다! ○ 행 사 명 : 202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대상 9th KOREA YOUTH JOURNALIST AWARDS ○ 주 최 : 서울특별시 ○ 주 관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 대 상 : 14세 ~ 19세 대한민국 청소년 ○ 주 제 : 자유주제 ○ 분 야 : 1) 글 – 기획 · 취재 / 칼럼 / 인터뷰 2) 영상 - 기획·취재 / 앵커브리핑 / 뉴미디어 / 숏 폼 뉴스 ○ 작품접수 : 2022. 01. 01. (토) ~ 09. 30. (금) 18:00 까지 ○ 작품방법 : 유스내비(www.youthnavi.net) > 청소년NEWS > 기사작성하기> 글기사/영상기사 선택 > 기사 등록 * 기사를 등록하면 자동접수 완료 ○ 수상발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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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미국 동물 애호 협회 (HSUS_Humane Society of the United States)에서 화장품 동물 실험 반대를 주장하기 위하여 단편 영화를 제작하였다. 이 영화는 3분 54초로 매우 짧은 분량이었음에도,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영화는 주인공인 토끼와의 인터뷰로 진행되는데, 그의 이름은 ‘랄프’이다. 오른쪽 눈은 멀었고, 한 쪽 귀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그저 소리가 울릴 뿐이다. 등에는 화학 화상이 입혀져 있으며 그는 매일같이 실험실로 출근과 퇴근을 반복한다. 이처럼 랄프는 매일 인간들을 위한 각종 화장품 실험에 동원되어 끔찍한 고통을 참아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랄프는 이러한 실험은 모두 인간의 권리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동물보다 우월한 존재인 인간을 위해 일하는 것이 기쁘다며 본인의 고통을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수많은 동물이 잔인하게 희생되어 왔다는 점을 알고 있었는가? 다행히도 한국에서는 2015년, 화장품 동물 실험 금지법이 마련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가죽, 모피, 울 등의 동물성 소재로 만든 옷과 같이 동물들은 인간의 이기심에 희생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는 방안인 비건 패션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는 날이다.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를 판가름짓고 미래에 큰 영향을 주는 시험이니만큼 그 하루만큼은 겨울의 쌀쌀한 분위기 때문이었을까? 모든 사람들이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비록 2022년 대학 수학능력 평가가 어렵다는 평이 많았고 많은 논란도 있었지만 이 시험을 통해 많은 수험생은 더 넓은 사회로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겪게 되었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혼잡한 상황에서도 수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선배들의 수능 후기를 들어보자. 1. 수능을 보기 전날과 본 후의 기분은 어떠셨나요? 이예린 선배 저는 오히려 수능 전날 많이 떨지 않았어요. 당일에 더 떤 거 같아요. 뭔가 아, 진짜 내가 수능을 본다니! 이런 기분이 오히려 더 많이 들었던 거 같아요. 수능을 보고 나왔을 때는 완전 그야말로 멘붕이었어요.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던 과목이 어려워서 되게 당황스러운 기분으로 시험장을 나왔던 거 같아요. 그래도 가장 큰 숙제를 끝낸 거 같아 후련하기도 했어요. 이제 자유다! 이런 기분? 윤여샘 선배 수능 전날에는 12년이 끝난다는 벅찬 느낌보다는 벌써 수능을 본다는 게
여러분은 성인과 영아의 심폐소생술 방법이 다른걸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 꿈의 학교 뉴런을 통해 한국 응급처치교육원에서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당황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나 심정지에서 즉각 대응하고 더 나아가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성인 심폐소생술 1. 의식/호흡 확인 및 주변 도움 요청(119 신고 및 자동 제세동기) 환자를 바로 눕힌 후 어깨를 가볍게 치면서 의식이 있는지, 숨을 정상적으로 쉬는지 확인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119 호출 및 자동 제세동기를 가져올 것을 요청합니다. 2. 가슴 압박 30회(분당 100~120회, 약 5cm 이상의 깊이) 압박할 위치는 양쪽 젖꼭지 부위를 잇는 선의 정 중앙의 바로 아래 부분입니다. 한 손으로 손바닥의 아래 부위만을 환자의 흉골 부위에 접촉시키고 시술자의 어깨는 환자의 흉골이 맞닿는 부위와 수직이 되게 위치해야 합니다. 1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와 5cm 이상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30회 눌러줍니다. 3. 반복 119 도착이나 제세동기 도착 및 패드 부착 시까지 가슴 압박을 반복합니다. 약 2분간(5회 반복)의 심폐소생술 후에도 119 신고
군함도,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항 근처에 위치한 섬으로 2015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일본어로는 ‘하시마’이지만 일본의 해상 군함 “도사”를 닮아 군함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940년대 조선인 강제징용이 이루어졌던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은 2015년 근대 산업 시설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때 1940년대 한국인들이 자신의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환경 아래서 강제로 노동한 사실이 있음을 인식하고 정보 센터 등을 세워 희생자들을 기리겠다고 약속한 적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일본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2021년 7월 12일 유네스코가 일본의 강제징용 피해 왜곡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장을 날렸습니다. 군함도는 1810년에 한 어부가 암초에 노출된 석탄을 발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1890년, 미쓰비시 합자회사가 군함도를 매입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석탄을 채굴하기 위해 해저 탄광이 개발되고 매립되며 채탄 산업 도시가 됐습니다. 1943~45년 사이 500~800여 명의 조선인이 이곳에 강제 징용되었으며 군함도는 가스폭발 사고에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갱도 옆으로 누워 석탄을 캐는 하루 12시
NPC 온라인 교지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온라인 교지는 기존의 책 형식의 교지와 달리 인터넷 신문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곡고등학교에 인터넷 신문이 있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온라인 교지를 잘 모르는 여러분을 위해 온라인 교지의 모든 것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Q. 온라인 교지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온골의 소리'를 검색하면 사이트에서 전곡 고등학교 인터넷 신문을 읽을 수 있어요! 추가로 교내에도 온라인 교지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져 있어요! 포스터에는 QR코드가 있기 때문에 쉽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요! 전곡 고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방문을 위해 이 기사에도 링크와 QR코드를 첨부해 놓을게요!! - 주소 : http://jeongokhs.com/ Q. 1관 about 온골과 2관 about us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1관 about 온골은 전곡고등학교를 주제로 학생회, 자치법정, 기숙사 등 학교에 관한 정규기사가 있어요! 2관 about us는 NPC 학생들의 진로 또는 정규기사 외에 쓰고 싶었던 자율기사가 있어요! Q. 그럼 책 형식의 교지와 온라인 교지의 차이가 있을까요?
“우리 머릿속에는 캡처한 사진들과 사진의 맥락을 둘러싼 기억들이 여전히 생생했다. 깜깜한 가해 현장에서 멈췄던 우리의 시간이 햇빛을 받아 흐르기 시작하고 두 다리와 마음은 달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추적단 불꽃, <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말할 때> 中 2020년 3월 지난 2020년, 이십 대 초중반의 평범해 보이는 청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들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사회적 약자에게 잔혹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박사방’, ‘N번방’ 사건으로 잘 알려진 ‘텔레그램 성 착취 사건’이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설득하거나 개개인의 신상으로 위협하며 피해자들을 성착취의 굴레로 빠지게 한 이 사건은 우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들은 사람을 인간 이하로 취급하며 심지어는 어린 아이까지 성적 대상화 하였으며, 특히나 심각한 점은 이 사건의 가해자와 가담자는 다 파악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어 반인륜적인 짓을 저지른 가해자들의 실태를 보며,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마자 ‘텔레그램 탈퇴 방법’이 연관검색어로 나타나는 모습을 보며, 디지털 미디어 성범죄에 대해 더욱 심각하게 고민할 필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모든 국민은 언론, 출판과 집회, 결사의 자유를 보장받는다. 표현의 자유, 즉 모든 국민이 정치적, 사회적, 또는 그 외 수많은 분야에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권리는 헌법에 명시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중요한 권리 중 하나입니다. 개개인의 의견은 다수의 의견에 반대되거나 합치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규제될 수 없고,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적 전제로 기능합니다. 하지만 표현의 자유는 모든 상황에서 예외 없이 적용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표현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의 규제,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온전하게 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표현의 자유란 무엇일까? 표현의 자유는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작게는 인터넷 기사 댓글 달기, SNS에 게시물 올리기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이 있는가 하면, 사회적 차원으로는 언론의 자유로운 활동, 시민 단체나 이익 단체의 집회 활동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시민 단체 ‘청년 참여 연대’에서는 유명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혐오 표현 댓글을 규제하지 않고 있으며, 폭력적이고 차별적 표현을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누리꾼들이 자유롭
요즘 TV를 보면 수많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자주 나온다. 과거에 “pick me” 열풍을 일으킨 프로듀스 101이라는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최근에 큰 유행을 불러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라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등 대한민국은 현재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대부분은 “악마의 편집”이다라는 논란이 있다. 도대체 악마의 편집이 무엇일까? 악마의 편집이란 영상 편집 과정에서 짧은 리액션 영상 등을 재배치하여 사실을 왜곡하고 시청자의 오해를 살 수 있는 편집을 의미한다. 그리고 또한 명칭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더 자극적으로, 화제를 더 일으키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편집이기 때문에 시청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좋지만은 않은 편집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편집 방식은 우리나라의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에서 보이는 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사실이 왜곡된 편집인지는 시청자들은 알 수 없다. 이 사실은 오직 악마의 편집을 한 사람과 출연자 즉, 당사자들만 알고 있다. 악마의 편집이 사실로 추정되는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보자. 최근 우리나라에 “헤이마마” 열풍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