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 온라인 교지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온라인 교지는 기존의 책 형식의 교지와 달리 인터넷 신문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곡고등학교에 인터넷 신문이 있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온라인 교지를 잘 모르는 여러분을 위해 온라인 교지의 모든 것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Q. 온라인 교지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A.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온골의 소리'를 검색하면 사이트에서 전곡 고등학교 인터넷 신문을 읽을 수 있어요! 추가로 교내에도 온라인 교지 포스터가 곳곳에 붙어져 있어요! 포스터에는 QR코드가 있기 때문에 쉽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어요! 전곡 고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방문을 위해 이 기사에도 링크와 QR코드를 첨부해 놓을게요!! - 주소 : http://jeongokhs.com/ Q. 1관 about 온골과 2관 about us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1관 about 온골은 전곡고등학교를 주제로 학생회, 자치법정, 기숙사 등 학교에 관한 정규기사가 있어요! 2관 about us는 NPC 학생들의 진로 또는 정규기사 외에 쓰고 싶었던 자율기사가 있어요! Q. 그럼 책 형식의 교지와 온라인 교지의 차이가 있을까요?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는 한 가지 분야만으로 어떠한 것에 대해 큰 미래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더욱 진보적인 사회를 위해 융합과 복합의 역할이 큰 중요성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은 확신할 수 있다. 두 가지 이상의 것들이 서로 구별 없이 하나로 합하고 접목시키는 융복합, 그것이 미래를 위해 현시대의 우리가 이뤄내야 할 바람직한 목표이다. 전곡고등학교에서 시행된 융복합 프로젝트에서 학생들 그 목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수 있었는지 알아아보자. Q1. 융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얻은 개개인의 역량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1학년 박지훈 A1.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더 좋게 발전시키기 위해서 환경을 선택해 환경을 어떻게 지키고 그 방법을 실천할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2학년 정진우 학생 A2. 제가 배운 교과과정의 내용을 더 확장된 분야에서 생각하는 역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정 과목에 국한되지 않고 서로 복합되어 이루어진 프로그램을 하면서 제가 알고 있던 지식을 새로운 지식에 접목시키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조별 활동으로 친구들과 같이 하며 협동심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1학년 백채원 학생 A3.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었고
지난 5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NPC 부원들은 초청된 외부 강사 선생님께 학생 기자교육을 받았다. 기자교육의 내용은 어떤 것이 있었고 그에 따른 NPC 부원들의 이야기까지 낱낱이 파헤쳐 보자. 인터뷰하기에 앞서 NPC가 받은 기자교육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1차 교육 전반부에서는 미디어, 신문, 기자의 의미, 역할, 변천과 기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기자 윤리강령을 배웠다. 후반부에서는 취재와 기사를 중심으로 했다. 취재 정의, 종류, 방법, 순서와 기사의 정의, 종류, 작성원칙, 구조를 배우고, 기사를 잘 쓰는 방법, 자주 실수하는 부분 등을 알아봤다. 2차 교육 전반부에서는 취재 사진을 중심으로 취재 사진의 기본 요소, 사진기자, 찍는 방법, 초상권 등을 깊게 다뤘다. 후반부에서는 영상기사를 중심으로 영상기사의 정의, 계획시 고려할 점, 영상 뉴스의 기획, 편집을 배웠다. Q. 기자교육을 들으면서 느낀 점을 쓰시오. 1학년 배소연 학생 - 평소에 사회에서 기자라는 직업이 너무 안 좋은 이미지로 인식되어서 기자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기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어떤지 등등 이러한 것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였는데 기자교육이라는
1학기에 진행되었던 야간 자율학습, 코로나 19로 인해 지루하기만 하던 집에서 나와 공부할 새로운 환경을 찾는 많은 학생이 신청하였습니다. 늦은 저녁까지 학교에 남아 남다른 열정으로 공부한 학생들의 야간 자율학습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야자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10105 이다윤 : 집에서만 공부하다 보니까 계속 침대에서 자려고 해서 학교에서 공부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고 또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면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더 의지가 생길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10116 이대국 : 집에서 공부하면 너무 편안해서 공부하기 싫어지고 나태해질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20119 배서연 : 야자를 신청하게 된 이유는 학원 수업이 늦은 시간에 있어서 학원에 가기 전까지 남는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20408 김례건 : 야자를 하게 된 이유는 집에서는 공부하기에는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다른 곳에서 할 곳을 찾다가 하게 되었습니다! 도서관과 스터디 카페는 저에게는 안 맞는 것 같아서 야자 신청을 했습니다. Q. 야자의 장점은? 10105 이다윤 : 강제적으로 공부를 해야 해서 시간을 버리지 않을 수 있고
학기마다 수학, 영어, 국어 등 주요 과목들을 중심으로 많은 방과 후 교실들이 개설되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수학, 영어 방과 후 교실에선 어떤 방식으로 수업을 하는지, 그리고 방과 후 교실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담당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1학년 [이채은 선생님-수학] Q. 선생님만의 방과 후 수업방식에 대해 설명 부탁드려요! 방과 후 수업은 수학 학습을 추가적으로 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진행됩니다. 제가 진행하고 있는 방과 후 수업 '수학 교과서는 풀 수 있어야지'는 1분기에 총 8~10회 정도로 구성이 됩니다. 1회는 1시간 20분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 수학 교과서 기준으로 소단원 하나씩 복습하고 있습니다. 교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방과 후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는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개념을 견고히 하기 위한 방법으로 교과서 변형 문제를 기본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응용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모의고사 3점짜리 문제를 통해 적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의지와 관심 정도에 따라 모의고사 4점짜리 문항들을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지구과학, 많은 학생에게 사랑받고 있는 탐구과목이다. 그 이유에는 높은 내신을 달성하기 유리하다는 점도 분명히 있겠지만, 지구과학이 정말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있다. 그렇다면 지구과학이 어떤 매력이 있고 무얼 배우는 과목인지, 지구과학과 관련된 직업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지구과학의 사전적 의미는 ‘지구와 그 주위의 천체를 연구하는 학문. 지질학, 지구 물리학, 천문학, 기상학, 해양학 따위를 포함한다.’ 이다. 이런 지구과학의 다양한 분야 덕분에 넓은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나에게 지구과학에서의 배움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면 “상식”이라고 할 것이다. 다들 공부하며 ‘이걸 어디다 써먹는다고 배우는거야?’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은 공부를 하는데 큰 장애물이 된다. 지구과학은 다르다. 태풍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기상 관측 기호는 어떻게 이해 하는지, 천둥번개는 왜 치는지, 대륙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등 지구과학을 통해 배우는 것은 상식이다. 평생 쓸 일 없을 것만 같은 어려운 수학공식들과 읽을 수 조차 없는 고전 시와는 다르게 상식을 배우는 지구과학에 발을 들이고 나면 쉽게 헤어나오기 힘들다. 지구과학과 관련된 학과는…
TO. 미래의 정치와 법 수강생들 안녕 친구들! 나는 오늘 정치와 법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너희에게 소개해주려 해. ‘정치와 법은 마냥 어려워.’, ‘법 관련 학과에 갈 거 아니면 필요 없지 않아?’ 이 사실 이런 이야기는 그동안 친구들에게서 자주 들었던 편견들이야. 물론 정치와 법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을 거야. 하지만 날 때부터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이만큼 실용적인 과목이 또 있을까? 다들 한 번쯤은 잘못된 사회 이슈에 대해 분노해 보았으리라 생각해. 그럴 때마다 우리는 그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마냥 비난했지만, 막상 세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 없니? 이런 내 말에 수긍한다면 나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를 바란다. 1. 계열을 진학하길 희망한다면 정치와 법은 필수! 초입부터 너희를 문과와 이과로 나누어 얘기하려는 건 아니지만, 대학 진학 시 사회 계열로 진학하려는 친구들은 정치와 법을 꼭 수강했으면 좋겠어! 법은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적용되지만, 상황에 따라 약자를 배려하는 조항도 존재해. 예를 들어 부모가 친권을 남용할 경우, 자녀가 직접 친권 제재 청구권을 갖게 하는 조항을 들 수 있겠다
이번 기사에서는 자연계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한 번쯤은 접해보아야 하는 과목인 화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화학은 물질의 조성·구조·성질 및 변화·제법·응용 등을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즉, 물질의 정체와 성질을 원자와 분자의 수준에서 설명하고, 새로운 화합물을 합성하는 화학 반응의 특성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198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코넬 대학교의 로알드 호프만에 따르면, 화학은 물리학, 생물학, 지질학 등과 함께 자연과 인간의 정체와 작동원리를 밝혀내는 '중심 과학'으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용된다. 또한 우리의 생활을 풍요롭고, 안전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생활 과학'이다.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서 깊은 연관을 갖고 있는 화학을 가르쳐주시는 전곡고등학교의 ‘심민형’ 선생님과 함께 화학 과목에 대해 더 알아보려고 한다. Q1. 현재 화학 Ⅰ과 화학 Ⅱ의 교육과정을 소개해 주세요! A1. 2학년이 배우는 화학 Ⅰ의 교과 과정은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 ‘화학 Ⅱ’에 포함된 화학 개념과 긴밀한 연계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물질의 구성 입자, 화학 결합, 화학 반응, 에너지 출입 등과 같은 화학의 기초 개
학생자치회는 학생과 학교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학생 개개인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을 의견 수렴과 상의 등의 방법으로 대신 해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타 고등학교 역시 학생회를 조직하고 운영하지만, 전곡고등학교는 탄탄한 부서 조직과 자발적인 업무 처리로 선생님들의 인정을 받습니다. 전곡고의 학생회는 위의 전개도와 같이 회장, 부회장 그리고 총무부, 체육부, 생활지도부, 문예부, 기능부, 기획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각 부서가 어떤 일을 하며, 그 덕에 학교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증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기획부 우선 기획부는 교내 축제, 캠페인과 같은 각종 교내행사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온골제와 동아리 축제가 있으며, 축제의 큰 컨셉부터 구체적인 프로모션 활동까지 세세히 기획하며 학생들이 가장 즐거워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드는데 이바지합니다. 그 과정에서 효율적인 의사소통의 방법과 같이 효과적인 의사소통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상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은 편입니다. 더 나아가 리더쉽, 순발력, 책임감, 사명감까지 기를 수 있는 부서입니다. 홍보부 홍보부는 교내 행사와 축제에 쓰이는 홍보 영상
우리는 1, 2, 3차 산업혁명을 지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전자제품과 기계들만이 보입니다. 옛날에 사람이 하던 일도 기계가 하게 되면서 적은 시간에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덕에 우리는 이렇게 편한 세상에 살고 있는데요, 이 모든 것에는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녹아있습니다. 그만큼 ‘물리학’이라는 과목은 이 시대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목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고등학교 2,3학년 때는 물리학 1과 2에서 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전자기장, 미시세계와 양자 현상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자연계열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 특히 공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유용할 뿐만 아니라 ‘필수’라고 말할 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자연계열 학과는 길이 매우 넓습니다. 컴퓨터 공학, IT, 나노 공학, 반도체 등 자연계열의 대표적인 학과인데요, 모두 물리학이 필수인 학과입니다. 이렇듯 물리학을 배우면 넓은 길을 걸으며 많은 선택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을 배우는 학생들은 매우 적습니다 왜냐하면 물리학은 어렵다는 시선 때문인데요, 사실부터 말씀드리자면, 예! 어렵습니다. 미리 예습하지…